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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소담한 농업박물관 『호미뜰』

콩 밭 메던 어머니의 아련한 모습이…

기사입력 2017-12-04 19:35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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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의 미질을 자랑하는 「철원 오대쌀」의 생산지, 강원도는 물론 국내 최고의 곡창지대 철원 농민들의 희노애락이 담긴 농기계들을 모아 놓은 소담한 박물관이 문을 열러 눈길을 끌었다.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고석정 관광지 내의 유휴지를 활용해 농부의 오랜 세월 손 때가 묻은 각종 전통 농기구를 하나의 공간에 전시해 철원 농업의 옛 모습을 볼 수 있는 농업전시관 『호미뜰』을 개관했다.

 

소담하게 꾸려진 농업전시관 『호미뜰』에는 과거 우리의 부모님들이, 그리고 할머니·할아버지들이 애지중지 손 때 묻은 농기구와 생활용품들을 현대적 관점으로 공간을 분류하고, 재해석해 놓았다.

 

 

특히 관광객들이 몰리는 고석정 경내에 박물관을 설치해 철원 농업인들의 삶의 모습과 철원오대쌀 홍보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郡은 군비 1억 6,000만원을 투입, 유휴시설이었던 고석정 야생동물 보호 및 치료시설을 리모델링해 지역의 농업을 알릴 수 있는 농업전시관으로 탈바꿈시켰다.

 

 

기존 건물 특성을 살려 농부의 창고, 농부의 부엌, 농부의 선반, 농부의 사진관 4개 전시관과 문화체험공간으로 농부의 교실, 미술관, 농업역사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향후 운영될 계획이로 알려져 있다.

 

온 몸이 항상 흙투성이로 농사일을 다녀온 우리 부모님들의 모습처럼, 흙이 묻은 채로 항상 그 자리를 지키며, 철원평야를 누볐던 호미의 모습을 닮은 소담한 농업전시관 『호미뜰』은 콩밭을 메던 어머니의 아련한 옛 모습을 되돌아 볼 수 있게 꾸며져 있다.

 

 <소담한 농업박물관 호미뜰 개관식> 

 

 

 

 

 

 

 

 

 

 

 

 

 

 

 

 

 

 

 

 

 

 

최종섭 기자 (cjs85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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