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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늙은 농부의 지혜 따라 갈 수 있을까?

고석정에 마련된 작은 농업전시관 『호미뜰』…

기사입력 2017-11-29 12:46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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吾不如老農‘늙은 농부가 쌓아온 삶의 지혜는 따라갈 수 없다’는 격언이 있다.

 

▲ 오는 12월 4일 개막할 작은 농업전시관 호미뜰의 내부 모습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농부의 오랜 세월 손 때가 묻은 각종 전통 농기구를 하나의 공간에 전시해 철원 농업의 옛 모습을 볼 수 있는 농업전시관 을 마련했다.

 

고석정 국민관광지에 마련된 작은 농업전시관 『호미뜰』의 개관식은 오는 12월 4일(월) 오후 3시 30분 진행될 예정이다.

 

『호미뜰』이라는 이름은 전통 농기구 중 작지만 알찬 도구이면서 항상 흙이 묻어 묵묵히 농사일을 하는 농부의 모습을 나타내는 ‘호미’와 마당을 뜻하는 ‘뜰’의 합성어로 “농부의 손길이 담긴 친숙한 공간”을 의미한다.

 

철원군은 군비 1억 6,000만원을 투입, 유휴시설이었던 고석정 야생동물 보호 및 치료시설을 리모델링해 지역의 농업을 알릴 수 있는 농업전시관으로 탈바꿈시켰다.

 

기존 건물 특성을 살려 농부의 창고, 농부의 부엌, 농부의 선반, 농부의 사진관 4개 전시관과 문화체험공간으로 농부의 교실, 미술관, 농업역사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郡 관계자는 “유휴공간으로 사용하지 않고 있던 시설을 농업인과 관광객,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했다”며 “철원 농부들의 삶과 애환이 담긴 작은 농기구들을 하나의 공간에 전시해 스토리텔링의 공간으로 조성하게 됐다”고 전했다.

 

 

 

 

 

 

 

 

최종섭 기자 (cjs85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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