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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통일 교통망 연결해야…

독일, 바트 하르츠부르크 시장보좌역
'분단과 화해 경험' 강연서 주장

기사입력 2017-11-06 17:56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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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평화 통일의 초석이 될 평화 교통망을 연결해야 한다”

 

6일(월) 독일 바트 하르츠부르크 시의 ‘통일 서적’을 기증하기 위해 대한민국 통일을 준비하는 한반도의 중심도시 철원을 찾은 독일 바트 하르츠부르크 시 롤프 겐세케 시장보좌역이 이 같이 밝혀 눈길을 끌었다.

 

 

롤프 겐세케는 “서독은 동독을 지나는 철도망이 갖춰져 있었고 이를 통해 평화로운 통일의 초석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지금은 끊어져 있지만 서울에서 원산으로 향하는 기차 노선이 두만강을 넘어 러시아 카잔까지 연결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통일 서적 기증식 이후 열린 ‘분단과 화해를 경험한 구서독 접경지역의 과거와 현재’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철원과 바트 하르츠부르크 두 도시의 협력을 통해 철도를 복원하는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해 나갈 수도 있다”며 “남과 북을 연결하는 교통망이 확충되고 더 나아가 중국과 러시아까지 연결된다면 철원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도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독일 산악지대의 시작점에 위치한 바트 하르츠부르크와 평화를 상징하는 철원군이 서로 유사한 점이 많다”며 “평화 통일을 준비해 나가는데 있어 서로에게 좋은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마무리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독일 통일 27주년을 기념하고 한반도 통일을 기념하는 의미로 통일 관련 서적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독일의 경험을 바탕으로 철원군도 세계 평화도시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최종섭 기자 (cjs85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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