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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수님·농부님 고맙습니다”

경남 창원에서 날아 온 예쁜 가을 손 편지

기사입력 2017-10-27 09:52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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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목) 오후, 경남 창원시에서 철원군청으로 한 통의 손 편지가 날아 들었다.

 

 

붓 펜으로 쓴 것으로 추정되는 손 편지는 한자 한자 정성을 가득 담아 편지지 한 장 반 분량에 ‘철원에서 군생활을 하는 아들이 대민지원을 하고 답례로 햅쌀을 받아 추석 차례상에 오릴 수 있게 해 줘서 고맙고, 놀랐다’는 내용이 담긴 대한민국 최전방을 지키는 아들을 둔 어머니의 편지였다.

 

편지 겉봉투에 경남 창원시에 거주하는 김○○씨라고 밝힌 편지 내용에는 김 씨의 아들 안○○이 갈말읍 문혜리 ○○부대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밝히고 “철원에서 보내 준 햅쌀에 감동했다”며 “쌀 한톨의 소중함과 귀함을 느꼈으며, 철원오대쌀을 접하고 이런 맛있는 쌀을 접할 수 있게 해 줘서 고맙다”고 했다.

 

 

또한 “군수님의 배려와 농부님들의 땀방울에 감사를 드린다”며 “철원오대쌀을 맛 본 가족들이 계속해서 구매하겠다”는 내용도 담겨 있다.

 

편지를 받은 이현종 군수는 “철원의 자랑스런 군장병들의 아낌없는 대민지원으로 올해도 농사일을 잘 마무리 했다”며 “고마움의 표시로 장병들의 부모님들에게 작은 선물을 보냈는데 오히려 큰 감동의 선물을 받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이런 작은 감동이 전국에서 일어나 대한민국의 명품 철원오대쌀이 더 많이 알려지고, 판매가 잘 되어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더 많이 기뻐하고, 행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철원군에서는 봄철 못자리와 모내기 등 영농철 대민지원으로 농민들의 농사일을 아낌없이 지원해 준 지역 군 장병들의 부모님에게 햅쌀을 보내주는 오대쌀 홍보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

 

 

 

 

 

 

 

 

 

 

 

 

최종섭 기자 (cjs85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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