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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1일 소주 20~25병 마시고 잠은 1시간…

입원환자 폭행·병원 시설 파손·주민 위해 등
경찰, 주취 동네조폭 구속

기사입력 2017-10-18 17:01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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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경찰(서장 정채민)이 주취상태로 병원에 수 차례 찾아가 입원환자와 병원 관계자들에게 상습적으로 욕을 하고 소란을 피운 피의자를 검거해 구속했다.

 

 

A씨(51,남)는 지난 9월부터 수 차례 병원에 찾아가 입원해 있는 B씨(51,남)에게 욕설을 하고 이마로 얼굴 부위를 들이 받는 등 폭행을 일삼고, 병원에 찾아가서는 아무런 이유 없이 술병을 던져 병원 유리창을 부수는 등 폭력을 일삼아 온 것으로 경찰에서 조사됐다.

 

80세가 넘는 노모와 생활하고 있는 A씨는 하루 20~25병 가량의 소주를 마시고 잠은 하루에 1시간 가량만 자면서 만취 상태에서 병원 폭력 사건 외에도 지역주민들로부터 소란과 폭력 등으로 신고가 접수돼 다른 사건들도 계류 중에 이와 같은 범죄를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가 수 차례 주의와 경고를 무시하고 만취한 상태에서 지역주민들에게 위해를 가하는 등 심각한 범죄사실이 입증되었다”며 “특히 생명을 다루는 병원에 찾아가 입원환자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병원 관계자를 위협하고, 시설을 파손하는 등 민생치안에 심각한 위해를 가해 구속영장을 발부 받게 되었다”고 전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보강수사를 벌인 후 신병을 의정부지방검찰청으로 이송할 방침이다.

 

 

 

 

 

 

 

 

 

최종섭 기자 (cjs85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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