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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감성 채우고·귀가 호강한 가을밤

세계 정상급 러시아 야쿠티아 오케스트라 공연

기사입력 2017-10-18 16:32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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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 공연단이 한반도의 중심도시 철원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 공연을 펼쳐 참석한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17일(화) 저녁 철원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러시아 야쿠티아 국립 오케스트라(지휘 노태철) 초청공연에 수 백명의 지역 주민들이 자리를 함께해 여유로운 가을저녁에 감성을 채우고 귀가 호강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양인 최초로 비엔나 왈츠 오케스트라와 프라하 오케스트라 지휘자를 역임하고 현재는 러시아 야쿠티아 국립 오페라 발레극장 부총장과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는 노태철 교수의 지휘로 약 2시간의 수준 높은 오케스트라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이날 러시아 야쿠아티 국립음악원 단장은 이현종 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마지막 앵콜에서는 지휘자 노태철 교수의 지휘봉이 이 군수의 손에 넘어가 60여명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화음이 이 군수의 손끝에서 화음을 이뤄 박수와 함성이 터져 나오기도 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초청공연에는 문화사각지대의 주민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발레와 성악도 함께 선 보여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특히 세계적 소년·소녀 합창단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철원 소년·소녀합창단’의 협연에서는 기립박수가 터지기도 했으며, 공연을 모두 마치고 공연단과 관객이 하나가 되는 시간에는 무대와 관중석이 따로 없이 예술로 하나가 되는 의미 있는 시간들이 펼쳐지기도 했다.

 

이현종 군수는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 공연을 철원에서 매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 러시아 야쿠티아 국립 음악원에 감사를 전한다”며 “철원군민들의 문화에 목말라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기대하는 마음들을 헤아려 앞으로 이런 기회와 자리를 자주 만들어 문화갈증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종섭 기자 (cjs85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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