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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세종~포천 고속도로 포천과 손잡고 공동대응

기사입력 2017-09-13 10:40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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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과 포천시가 세종~포천간 고속도로 철원연장을 비롯한 관광·문화·경제활성화 등 각종 현안사항 등을 해결하기 위해 공동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이현종 철원군수와 문경훈 철원군의회 의장은 지난 12일(화) 오후 포천시청에서 김종천 포천시장과 정종근 포천시의회 의장 등과 만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주민대표로 박재돈 철원군이장협의회장과 유종근 철원군 번영회장이 자리를 함께 했으며 포천시에서도 이·통장연합회장과 주민자치위원회 연합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세종-포천 고속도로 철원 연장은 국토교통부가 올해 1월 수립한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2016-2020)’에 ‘미래(통일)를 준비하는 고속도로’ 중 국가재정사업으로 반영된 노선이며, 1차 사업은 25.3km에 사업비 8,150억 원, 2차 사업은 12.7km에 사업비 3,396억 원으로 계획돼 있다.

 

이현종 군수는 “한반도 분단 이후 철원군과 포천시는 접경지역이라는 이유로 정부가 추진하는 각종 국책사업에서 배제되어 낙후지역이라는 오명을 안고 지금까지 살아오고 있다”며 “ 이번 양 기관의 MOU 체결을 계기로 한탄강 개발사업과 같은 지역적 연계사업에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문경훈 의장도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접경지역은 정부의 무관심 속에 각종 규제로 상당한 피해를 감수하며 살아 왔으나 아무런 혜택도 없이 숙명으로 받아들이며 오랜 세월을 지내왔다”며 “도로망 또한 포천시를 통과해 철원으로 접근하는 수도권 도로망이 취약해 주민 이동 및 관광객 유치에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낙후지역이 또 다시 2중·3중의 고통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종천 포천시장도 “모든 부분에 대해 공감한다”며 “구리~포천간 고속도로 개통 이후 포천시민과 인근 주민들이 큰 기대를 했으나, 과다한 통행요금으로 피해를 입고 있다”며 “최근에 개통된 세종-포천 고속도로 또한 과다한 요금과 종점부의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양 자치단체 주민들의 심각한 불만이 표출되고 있다”고 했다.

 

 

양 자치단체는 이런 여러 가지 현안들에 대해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포천시와 철원군은 국회와 국토교통부 등에 공동건의문을 전달하고 양 지역의 주민들이 동참하는 서명운동 등을 통해 공동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협약했다.

 

한편 양 기관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고속도로 철원연장 뿐만 아니라 전철7호선 연장, 군부대 사격장 문제해결, 관광산업 등에 대해서도 공동으로 대응하면서 상생의 길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최종섭 기자 (cjs85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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