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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철원-3선 이현종 군수 12년 군정 마무리하고 이임

“더 큰 철원의 디딤돌 되길”

기사입력 2026-06-3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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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8·39대의 철원군수직을 수행한 이현종 군수가 29() 오후 군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이임식을 갖고 민선 6~8기까지 12년간의 군정을 마무리했다.

 


한탄강의 기적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철원군 최초의 3선 군수로 당선되었던 이 군수는 이날 공직자와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임식에서 지난 12년이 철원이 더 큰 도시로 성장하는 데 작은 디딤돌이 되었기를 바란다혼자만의 노력으로는 힘들었을 것이고 군민 모두가 함께해 주셨기에 가능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14년 민선6기 출범 당시 재정 정상화를 최우선 과제로 내세운 이 군수는 123억원에 달했던 군 부채를 모두 상환했고 임기 중 철원군 예산은 2,790억원에서 6,205억원 규모로 늘리며 대형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 재임 기간 관광산업을 육성해 철원군을 전형적인 농업도시에서 관광도시로 전환하는데 성공하며, 고석정꽃밭, 한탄강 주상절리길, 철원역사문화공원, 은하수교와 얼음트레킹 등을 잇 따라 성공적으로 이끌면서 철원의 관광 지도를 새롭게 그렸다.

 

이를 통해 2014115만명 수준이던 관광객이 지난해에는 800만명까지 끌어 올리기도 했다.

 


특히 관광시설 입장료를 철원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누적 판매액 2,317억원을 기록하는 등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우렀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외에도 행복주택, 이주마을 조성, 전략촌 기반시설 확충 등 정주여건 개선에도 힘을 쏟았으며, 철원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벼 재배면적 감축 지원 등 지속 가능한 철원농업 기반을 구축하고 공공의료, 노인복지 서비스도 확대 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도 주력했다.

 
 

12년의 변화와 빚 없는 군정에서 관광도시로 성장시키고 영예롭게 군수직을 떠난 이현종 군수는 군정을 이끌며 가장 감사했던 것은 늘 함께 해 준 자랑스럽고 위대한 철원군민들이라며 철원의 가능성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 9기가 더 큰 도약의 발판을 다지고, 더 큰 발전을 이뤄 군민 모두가 행복한 철원을 만들어 가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최종섭 기자 (cjs85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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