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같은 주말도 반납하고, 때 이른 폭염과 싸우면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향한 봉사자들의 손길과 발걸음은 그 어느 때보다 보람찼다.
나누리사회봉사단(회장 이동하)은 지난 주말 郡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용길)가 추진하는 「2026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해, 취약계층 4가구 중 2가구에 대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주말도 반납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32명의 나누리회원들은, 각자 자기에게 주어진 재능과 경험을 십분 발휘하며 도배·장판 교체를 비롯해 싱크대 개선, 정리수납, 보일러 및 연통 안전 점검 등 주거환경 전반을 개선해 나갔다.
특히 고령의 1인 가구와 장애인 가족 가구를 대상으로 노후화된 주택 환경을 정비하고, 난방·환기·누수 등 생활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를 중점적으로 개선해 대상자들의 시름을 덜어 주었다.
이동하 나누리회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권용길 센터장은 “민간 봉사단체의 자발적인 참여와 헌신 덕분에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이 실질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생활밀착형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철원군자원봉사센터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맞춤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