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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철원-영농현장의 해결사 활동 개시

플라즈마연구원·농기센터 원예작물병 신속·정밀 진단 무료서비스 협약

기사입력 2026-05-0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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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이하 연구원)이 철원군농업기술센터와 원예작물병 신속·정밀 진단 무료서비스를 공동 연구사업 형태의 MOU를 체결했다.


 

지역 원예농가의 병해 피해를 줄이기 위한 정밀 진단 서비스를 가동한 연구원은, 자체 보유한 PCR(유전자 증폭) 장비와 식물병리 전문 인력을 활용해 작물병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단된 데이터를 관내 원예농가에 무료로 제공해 병해확산을 사전에 차단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 철원군 관내에는 시설원예 재배면적이 약 485.5ha에 달하며, 파프리카와 토마토 등 가지과 작물이 주요 품목을 이루고 있다.

 

그러나 시설원예 단지의 특성상 병해가 발생할 경우 인근 농가로 급속도로 확산되어 피해증가로 이어질 수 있어, 병해의 조기 진단과 신속 대응 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시설원예의 병해진단을 원하는 농가는 증상이 나타난 식물체(1~2)를 채취해, 연구원 본원(갈말읍 호국로 4620) 1층 상담실에 정오 이전에 접수하면, 다음날 오후쯤 결과를 받아 볼 수 있다.

 

연구원 관계자는 정확한 병 진단은 피해를 최소화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철원군농업기술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에 지역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원예작물병 신속·정밀 진단 무료서비스는 지난 2023년 시작해 지역 농가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파프리카 모잘록병의 원인이 종자 오염임을 과학적으로 입증해 약 70여 농가의 피해보상 근거를 마련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92건의 진단 의뢰를 신속히 처리하며 지역 농업 현장의 해결사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의 :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 지역특화산업육성본부

(033) 452-9717 · 452-9718









 

최종섭 기자 (cjs85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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