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기호 의원(국회 국방위원장)이 16일(목) 소속위원들과 함께 한미연합군사령부 전시지휘소를 방문하고, 23 FS(Freedom Shield, 자유의 방패) 연습 상황을 보고 받았다.
이날 한미연합사 방문에는 한기호 국방위원장을 비롯해 신원식, 성일종, 이헌승, 임병헌, 김병주, 김영배, 설훈, 송옥주, 배진교 의원 등 여야를 망라한 국방위원들이 함께 했다.
폴 라캐머라(Paul Joseph LaCamera) 한미연합군사령관은 23 FS 연습의 특징과 진행 상황을 설명하면서, 대한민국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국민들의 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한기호 국방위원장은 훈련에 전념하고 있는 한미 양국 장병들을 격려하고 “굳건히 지켜지고 있는 한미 연합방위태세는 한미동맹의 근간이며, 연합연습에 참가하고 있는 여러분이야말로 한미동맹의 주인공이자 상징”이라며 “북한이 연일 미사일을 발사하며 도발을 이어가고 있으나, 북핵에 대한 완벽한 대응대세를 갖춰 튼튼한 방위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제공-국회 국방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