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읍 작은마을 축제가 오는 4월 1일 신명나게 펼쳐질 예정이다.
철원읍(읍장 이경하)은 邑 승격 92주년을 기념하는 축제 「“행복한 만남”♡♡ 花地 (화지)로~」를 종합문화복지센터 다목적구장에서 열기로 했다.
철원읍 16개 마을이 모두 참여하는 이번 축제는 초청팀들의 각종 무대공연과, 체육행사, 그리고 마을마다 준비한 먹거리와 주민들의 노래자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전시를 비롯해 체험 부스운영 프로그램을 통해 철원 주민들과 방문객들 모두가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을 선사할 방침이다.
▲ 자료사진-2022년 철원읍 승격 91주년을 기념하는‘추억만들기 작은마을 축제’
특히 가족사진 찍기, 그림과 사진 전시, 봄맞이 다육이 심기 체험 등 12개 체험 부스와 (그림이 있는 예술사진관, 머그컵 만들기, 뚝딱이 나무 대장간, 손금보기, 네일아트, 캐리커쳐 등) 커피 시음 및 오대쌀 뻥 과자와, 참석자들이 가장 학수고대하는 행운권 추첨 등을 통해 즐거운 봄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경하 철원읍장은 “코로나19로 답답하게 마스크를 쓰고 이웃들을 만났으나, 올해는 마스크를 벗고 환하게 웃는 이웃의 얼굴을 볼 수 있게 되었다”며 “다채롭게 준비한 이번 마을 축제에 많은 주민들이 함께하는 행복한 만남과 즐거운 추억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