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문화재단에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시대 청년들의 이야기 연극 「오백에 삼십」을 오는 29일(수) 무대에 올린다.
‘3월 문화가 있는 날’공연작으로 무대에 오르는 생계형 코미디 연극 「오백에 삼십」은 화강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주민들에게 무료로 선보인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고민과 일상을 현실적으로 담아낸 코믹한 요소의 탄탄한 스토리가 담겨져 있는 「오백에 삼십」은 생계형 코미디라는 부제에 맞게, 내 집 마련의 꿈과 현실적인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모습을 볼 수 있는 극으로, 청소년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우리의 삶을 담아낸 작품이다.
관람을 위해서는 사전예매가 필수이며 오는 21일(화) 09:00분부터 화강문화센터 홈페이지(https://hwagang.or.kr)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13세 이상 1인당 4매까지 선착순으로 예매 가능하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대학로 연기파 배우들의 능청스러운 연기와 개성만점 캐릭터로 친구, 연인, 가족들과 함께 따뜻하고 유쾌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노쇼(no-show)로 공연을 보지 못하는 군민이 없는, 성숙한 문화생활 에티켓이 정착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