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군수 이현종)이 굴뚝없는 산업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 이미지 부각과 경기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인 대장정에 돌입했다.
郡은 내달 4일(토)부터 시작되는 제15회 철원오대쌀배 전국오픈탁구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도·전국 규모 25개의 대회를 유치해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주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생활 스포츠 대회의 다변화에 적극 대응함과 동시에 체육 진흥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의 토대를 구축하는 등 세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화려한 서막을 연 철원군과 체육회는 스포츠 메카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올해 첫 대회인 제15회 철원오대쌀배 전국오픈탁구대회는 전국 생활탁구동호인 630여 명과, 임원·관계자 가족 등 약 1천여 명이 철원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코로나 팬데믹으로 우울하고 침울했던 분위기를 일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철원군 관계자는 “올해 추진되는 철원군 스포츠마케팅 사업들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지역 경기활성화는 물론 1천만 철원 관광의 시초가 스포츠 마케팅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