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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1-10-1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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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철원-관내 곳곳에 갑자기 서 있는 전동 킥보드들…?

호미로 막을 일, 굴삭기로도 못 막는 사태 대비해야

기사입력 2021-08-2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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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갈말읍과 동송읍 중·고등학교 주변과 주차장, 뚜루문화거리와 인도 등에 전동킥보드가 서 있는 것이 목격되고 있다.
 

     ▲ 철원중고등학교 뒷편 주차장에 서 있는 전동킥보드
 

스마트폰 웹을 설치하고 휴대전화 본인 인증과 자동 결제 카드를 입력한 후 QR코드를 스캔하면 잠금 해제비용 300원과, 1분당 이용료 100원의 비용을 결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 전동킥보드에는 헬멧 착용, 원동기 면허 이상의 운전면허 등록, 음주운전과 2인 이상 탑승금지라는 문구가 부착돼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안전장비를 갖추지 않고 이용하고 있으며, 현행 도로교통법상 원동기장치자전거(스쿠터나 오토바이 포함)로 분류되어 있어 차도로만 다녀야 하지만, 인도와 마을 안길에서도 불쑥불쑥 튀어나와 사고를 유발하고 있어 심각한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다.
 

     ▲ 뚜루문화거리 전시장 앞 인도에 서 있는 전동킥보드
 

특히 중·고등학교 주변의 주차장과 인도에 불법으로 주차해 놓은 전동킥보드로 인해 학생들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으며, 보행자들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특히 전동킥보드는 원칙적으로 자전거도로와 인도에서 달릴 수 없고, 주차도 정해진 장소에 주차를 해야 하지만 현재 철원군 관내에는 지정된 주차시설은 고사하고, 안전대책과 정확한 수량도 파악되지 않고 있다.

 

다만 경찰에서 음주운전이나, 면허증 확인, 안전장비 미착용, 2인 이상 탑승 등에 대해 단속을 펼칠 방침으로 알려지고 있다.
 

     ▲ 신철원중고등학교 뒷편 인도에 서 있는 전동킥보드
 

동송읍 이평리 주민 A씨는 운전면허를 등록하고 사용하게 되어 있다고 하지만, 대부분 학생들이 이용하는 것으로 봐서 면허증 등록을 허위로 해도 이용할 수 있는 것 아니냐이용하면서 음주, 안전장비 구비 등에 대한 질의에 대해 안전장비를 갖추었고, 음주를 하니 않았다고 답할 경우 나중에 사고가 발생하면 모든 책임은 이용자가 떠안아야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다른 철원읍 주민 B씨는 청소년들이 마치 장기자랑을 하듯 위태롭게 탑승하고 있다가정과 학교에서도 이용을 금지하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이용을 막기 위해 학교 주변 일정 거리 안에서는 전동스쿠터를 세워 두지 못하도록 하고, 행정에서는 불법으로 주차되어 있는 전동스쿠터들을 강제 견인 조치하는 등의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최종섭 기자 (cjs85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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