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일 2022-08-12 16:53

  • 기획취재 > 사건사고

강원 철원-심야시간 야생동물 잡으려다…마을회관 유리창에

기사입력 2018-07-13 16:59

페이스북으로 공유 트위터로 공유 카카오 스토리로 공유 카카오톡으로 공유 문자로 공유 밴드로 공유

12() 11시경 갈말읍 외곽 한 마을의 마을회관 유리창으로 총탄이 날아 들었다.

 

 

사건 발생 당시 마을회관에는 아무도 없어 신고는 13() 오전, 회관을 찾은 주민이 유리창과 벽면 등에 총탄을 맞은 흔적이 있다는 신고로 경찰이 출동하면서 알려지게 됐다.

 

이날 사고는 철원군 야생조수피해구제단에 속해 있는 A(60)가 갈말읍 상사리 일원에서 고라니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는 마을 주민들의 요청을 받고 야간에 엽총을 사격하다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A씨는 경찰에 정상적인 총기소지 신고 및 반출허가를 받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A씨가 쏜 엽총(산탄총)에 고라니는 포획이 됐으나 마을회관의 유리창이 파손돼,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이날 사고는 다행히 밤늦은 시간에 발생한 사고여서 마을회관에는 아무도 없어 인명피해 등 큰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으나 자칫 늦은 시간 귀가를 하는 차량이나 주민이 있었다면 인명피해로도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어서 마을 주민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 내렸다.

 





 

 

 

 

 

최종섭 기자 (cjs8532@hanmail.net)

댓글0

스팸방지코드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