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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1-09-17 15:49

  • 기획취재 > 인물대담

현인호 철원교육장 중추절 인사말

"어려운 이웃들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길"

기사입력 2010-09-2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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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민족의 큰 명절 한가위입니다.

 

 

한가위는 옛날 어려웠던 시절에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기를 기원했던 풍요로운 가을의 상징입니다. 더 더욱 우리 철원은 너른 황금빛 들판에서 생산된 오대쌀이 보름달만큼이나 우리 마음을 풍요롭게 합니다.

 

한가위가 되면, 부모님이 계신 고향을 찾아 먼 길을 떠나는 설레임과 고향을 찾아 와서 부모님과 친척들을 다시 만나 그동안의 못다한 정을 나누는 기쁨이 함께 어우러지는, 언제나 들뜨고 설레는 마음이 가슴 뿌듯함을 느끼게 합니다.

 

아름다운 한탄강이 감아 도는 통일의 땅! 희망이 있어 살만한 곳, 아름다운 땅 철원! 이곳 철원은 휴전선과 접해 있는 접경지역으로 명절이 되어도 고향에 가지 못하는 국군 장병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분들에게 늘 감사하고 격려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겠으며, 또한 국민을 위해 봉사하시느라 쉬지도 못하시는 경찰관, 소방관님들께도 한가위 대보름달보다 큰 감사의 마음을 한 아름 안겨주시기 바랍니다.

 

중국 진나라 때, 이사(李斯)라는 사람의 글에 하해불택세류(河海不擇細流)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넓은 바다는 작은 물줄기를 가려서 받아들이지 않아서 큰 바다를 이룰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이번 추석은 어려운 이웃과 풍요와 즐거움을 함께 나누어 마음이 바다와 같이 넓어지는 한가위가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강원도철원교육지원청 교육장 현 인 호

철원인터넷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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