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송읍승격 30주년기념 제8회 동송읍민의 날 기념 한마음축제가 17일 동송읍 오지리 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호조 철원군수를 비롯한 안승열군의장, 이명규동송읍체육회장,박상억 동송읍이장협의회장, 이범만 동송농업조합장, 김종수·배병인·정동화 군의원 당선자, 김동일·한금석 도의원당선자,박상남 철원교육장 등 동송읍 1,200여명의 선수 및 주민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읍민의 날 기념식과 제2부 체육대회로 나누어서 진행되었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동송읍 체육회 발전을 위해 남다른 노력을 보여준 이범만 동송농협장과 제6보병사단 19연대 신수영 원사와 제6보병사단 포병연대 이영찬 원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환경자원사업소 김영락씨가 공로패와 상품권10만원이 수여받는 영예를 차지했다.
이명규 동송읍체육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 봄 고르지 못한 날씨 때문에 농사일을 시작하면서 많은 주민들이 애를 많이 태웠으나 다행히도 무사히 모내기를 마쳤으며, 어느덧 철원의 들녘은 푸르름을 더해가며 우리 읍민들의 땀방울을 무럭무럭 자라나 우리들의 마음을 더욱 뿌듯하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금학산의 정기와 한탄강이 비치는 힘찬 물결을 가슴에 품고 살아가는 우리 동송읍 주민들을 모시고 동송읍 승격30주년을 기념하는 한마음 축제를 갖게 되어 기쁘며, 이 자리는 각 마을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소중한 자리이고, 각종 경기를 통하여 주민들 간 사랑과 존경하는 마음을 갖고 성숙한 시민 정신을 바탕으로 화합의 시간과 에너지 충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정호조 철원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난 6.2일 지선에서 저를 다시 한번 재선 군수로 만들어 주신 주민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면서, 군민의 뜻을 새겨 앞으로 4년간 화합과 소통의 군정을 이끌어 나갈 것을 약속하면서, 여러분들이 영농현장에서 땀을 흘리며 거둔 오대쌀의 쌀값이 끊임없이 추락해가고 있으며, 이 문제를 철원관내 농협장님들과 군 행정이 힘을 합쳐서 돌파구를 찾아보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 철원이 통일을 준비하고 통일 이후의 철원을 준비해야하는 중요한 시점에 와있다”라면서, “미래를 내다보고 통일을 준비하는 살기 좋은 철원, 희망과 꿈이 있는 그런 철원 건설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을 할 것”이라면서, 동송읍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배병인 철원군의원은 “지난지방선거에서 제각기 다른 정치적 이념으로 빚어진 작은 오해는 이제 다 떨쳐버리고 삶의 터전으로 돌아와야 된다”라면서, “이제는 철원발전에 한 목소리를 내야 할 때이며, 철원군에서 앞서가는 선도읍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오늘의 이 영광스러운 축제를 통해 노년의 경륜과 중년의 노련함, 청년의 지혜를 열정으로 승화시켜 작게는 동송을 크게는 철원군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동송읍 체육행사에서는 부대행사로 펼쳐진 동송농협풍물단의 사물놀이와 난타공연은 푹푹 찌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멋진 공연을 보여줘, 읍민들로부터 큰 격려의 박수를 받았으며, 절도 있는 해동검도 시연과 노인대학 스포츠댄스, 섹소폰연주, 밸리댄스, 에어로빅,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석자들의 흥을 돋구었다.
연이어 열린, 체육대회에서는 축구, 족구, 힘자랑, 계주, 여자축구, 마라톤 등 여러종목에 2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저마다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으며, 민속경기로 열린 줄다리기와 줄넘기 대회에서는 각 팀의 단합된 힘을 이끌어냈다.
한편, 이날 장흥리팀은 최다참가상 1위를 차지해 상장과 시상금30만원, 최다참가상 2위에는 금연팀이 선발돼 상장과 시상금 20만원을 획득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추첨을 통하여 지펠냉장고, 32인치 벽걸이TV, 세탁기, 예취기, 자전거, 선풍기, 동력살포기, 분무기 등 다양한 행운권 추첨으로 푸짐한 상품들을 제공해 주민 화합의 계기를 만들었다.
(제8회 동송읍민의 날 기념 한마음축제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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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송읍승격 30주년기념 제8회 동송읍민의 날 한마음축제 축하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