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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가족 추석 차례상 비용 23~24만원 될 듯’

추석 물가 지난해보다 15~20% 정도 오를 전망

기사입력 2009-09-0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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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엔 주부들의 주머니 사정이 조금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우리 농산물로 4인 가족의 기본 차례상을 차리는 비용이 지난해보다 15~20% 정도 오른 23~24만원의 비용이 예상된다.

 

지난해 비해 가격이 오른 품목은 쇠고기, 굴비 등 정육류. 수산물이며, 사과, 배, 단감 등 청과류는 가격이 내리는 반면 고사리 등 나물은 작년과 비교 했을 때 크게 변동이 없을 전망이다.

▲재래시장에 진열된 사과, 배

 

청과류의 경우 사과, 배는 작황이 양호하고 추석이 평년보다 늦어져 적기 수확이 가능해 작년보다 5~10% 낮은 가격이 예상된다.

수산물은 이상 저온 현상의 영향으로 조업상황이 좋지 않아 갈치를 중심으로 지난해 추석보다 5~10%이상 상승할 전망이다.

 

또 쇠고기 등 육류의 경우는 사료값 인상, 환율상승 등으로 인해 작년보다 5~20%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정육점을 운영하는 한 상인은 “쇠고기는 물론 돼지고기 값이 오르는 탓에 손님들이 지난해 비해 50% 감소해 많이 힘들다” 고 말했다.

 

국거리용 쇠고기의 경우 재래시장에서 현재 100g 2천800원, 삼겹살 100g 1천500원,갈비100g 880원 거래되고 있으며, 추석을 한달여 앞두고 점차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명태 마리당 3~4천원, 굴비 20미 2~10만원 굴비의 경우 작년에 비해 적게는 10% 향상되고 많게는 2배정도 올라 재래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다.

김미영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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