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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혈모세포 기증으로 희망 나누다!

육군 제2567부대 안세용 일병, 생면부지 환자에 기증

기사입력 2012-07-2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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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용 일병과 담당간호사

 

육군 제2567부대 소속 안세용 일병이 얼굴도 모르는 생면부지의 일반인에게 골수를 기증해 감동을 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인 안세용 일병은 입대 전 작년 10월, 가천대 축제기간 중에 서울 가톨릭대학병원 측에서 나온 사람들에게 골수 기증에 대한 홍보를 접한 뒤 남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일을 꼭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골수 기증’을 결심했다.

 

이듬해 3월, 안 일병은 가톨릭대학병원 조혈모 연구센터로부터 자신과 골수유전자형이 같은 위급한 환우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이식을 위해부모님 및 대대장을 설득했다. 그 결과 7월17일부터 7월19일까지 3일간의 대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안 일병의 이러한 봉사정신과 희생정신은 학창시절 때부터 남달랐다. 남을 돕고 싶다는 일념 하나로 가천의대 방사선과에 들어간 간 것은 안 일병의 이러한 열정을 보여준다.

 

부대에서도 안 일병은 궂은일을 도맡아 할 정도로 솔선수범하며, 평소 밝고 쾌활한 성격으로 선·후임 모두 좋아하는 병사로 평판이 나있다. 대대 관계자들은 본인도 힘들 텐데 힘든 내색 하나 없이 후임들 몫까지 나서서 일을 돕는 것을 보면 마음이 흐뭇하다고 하나같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안 일병이 기증한 조혈모 세포는 백혈병 혈액암 말기에 신원미상에 20대 여성에게 기증되었다. 이에 안 일병은 “누군진 모르겠지만 기증받은 조혈모세포로 건강해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있으면 남을 도우며 살아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철원인터넷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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