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김홍배)는 설 명절을 맞아 17일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 철원분관을 방문하여 장애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이용자에게 생활용품 선물세트 45개(90만원)를 전달했다.
김홍배 연합회장은 “소외된 이웃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최선을 다하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주기 위해 매년 이 같은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라면서 “경기위축으로 고통이 가중되고 있는 불우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 철원분관 관계자는 “따듯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