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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군수 이현종)이 숲 가꾸기 과정에서 발생한 수목 부산물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난방용 땔감으로 사회취약계층 11가구에게 전달했다.
숲 가꾸기 사업은 우량한 나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생장이 나쁜 나무와 노쇠한 나무 등을 솎아베는 사업으로서 병해충 예방과 재해예방의 효과를 보이고 있다.
철원군 전명희 녹색성장과장은 “버려진 나무를 난방용 에너지로 활용,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효과가 있다”며 “산림 가꾸기를 통해 발생한 부산물도 필요한 이웃들에게는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